<우리들의스타> 잡지의 사진영상과 3학년 재학중인 학생들에 작품이 실렸습니다.

[우리들의스타=김수연 기자]

안양예고 사진영상학과에 재학중인 박철우학생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고교3년을 정말로 알차게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에 스탭으로 참여를 많이해서 실무경험과 작품세계에 대해서 나름 고심을 해왔을 것 같은 발걸음들이다.
작품을 보면, 적절한 상황에 대해서 포토샵을 사용한 것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적절하다는 느낌이다.
마치 현대의 판타지세계속을 보는 것 같다. 하지만 무대는 확실히 도시다. 도시이지만 역사가 있는 지역의 도시라서 차가운 느낌보다는 뭔가 유서깊은 일과 관련되어져서 기대가 되는 무슨일인가 일어날 것도 같다. Urban Legend라고 해야할까. 사진이미지는 확실히 어두움을 깔고 있다.
작가노트를 보면 땅만의 빛만을 보고 있는 작가의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어두움을 비극적으로 표현해줄 수 있는 사물들은 널려있지만, 생생히 살아있는 시설과 건물을 대상으로 촬영을 한 것을 보면 작가의 무의식에서는 차가움과 자기한계에 빠져있는 인간의 단면과 함께 살아있는 인간과 존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엿 볼 수가 있다.

[우리들의스타=김수연 기자]

안양예고 사진영상학과에 재학중인 김주영학생은 2012년 다음작가주니어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작품촬영을 진행을 하고 있다. 포토샵을 사용하여 그게 그것인 몰개성한 사진작품이 아닌 자신만의 관점과 구도를
잡기위해서 노력하는 의지가 사진을 통해서 느껴진다고 할 수 있다.